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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0577 float-center" data-idxno="10057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koreaeaglenews.com/news/photo/202502/79783_100577_358.png" 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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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관련해 &quot;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존중해야 되지만, 아직 결정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예단해서 말하기 어렵다&quot;고 밝혔다.

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&quot;헌재가 (국회의 권한쟁의심판 청구를) 인용할 경우 (마 후보자를) 임명하겠냐&quot;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.

박 의원은 &quot;지금 이 순간 대행이 헌재의 결정을 무시한다고 하면 이 나라는 나락으로 빠진다. 그 &#39;짱구&#39; 정신을 내란 수괴 윤석열을 위해서 사용하지 말라. 국민을 위해서 쓰면 얼마든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&quot;고 촉구했다.

이에 최 대행은 &quot;저는 어떤 상황이 있어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, 그리고 민생과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&quot;고 강조했다.

&#39;민주당이 발표한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(추경)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&#39;라는 질문에는 &quot;오늘 발표한 것을 들었다. 여야 대표들이 연설한 것을 들어보니 추경 논의 필요성에 대해서 인정하는 것 같다&quot;고 답변했다.

그러면서 &quot;글로벌 교역의 불확실성이 있으니까 정부도 논의를 하자는 입장을 갖고 있다. (여야정) 국정협의회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추경의 기본 원칙 등의 부분을 논의했으면 좋겠다&quot;고 덧붙였다.

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관련해 "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존중해야 되지만, 아직 결정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예

즉답 피한 최대행 "헌재 결정 존중해야 하지만 마은혁 임명 예단 못해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