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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&ldquo;오늘 역사를 만들었다&rdquo;며 대선 승리를 선언했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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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트럼프,&nbsp;미국&nbsp;47대&nbsp;대통령&nbsp;당선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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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그는 개표가 진행중인 6일 오전 2시27분께(현지시각)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컨벤션센터에 등장해<strong> &ldquo;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영광&rdquo;</strong>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 그는 이어 &ldquo;이 순간이 나라가 치유되는 데 도움이 될 것&rdquo;이라며 &ldquo;미국의 황금기를 열겠다&rdquo;고 강조했습니다.&nbsp;</p>

<p>트럼프는<strong> &ldquo;여러분의 가족,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매일 싸우겠다. 숨을 쉴 때마다 여러분을 위해 싸우겠다&rdquo;</strong>며 &ldquo;우리 아이들과 여러분이 마땅히 누려야 할 강하고 안전하고 번영하는 미국을 만들 때까지 쉬지 않겠다&rdquo;고 말했습니다. 그는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 야외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것을 언급하며<strong> &ldquo;신이 내 목숨을 살려준 데는 이유가 있다. 우리나라를 구하고 미국을 위대하게 회복하기 위해서였다. 우리는 이제 그 사명을 완수할 것&rdquo;</strong>이라고 강조했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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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그는 또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한 것을 축하하면서<strong> &ldquo;미국이 우리에게 전에 없던 강력한 임무를 부여했다</strong>&rdquo;고 말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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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옆에는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 등이 나란히 섰습니다. 부통령 후보인 제이 디(J.D)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자리했습니다. 밴스 의원은<strong> &ldquo;우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적 복귀를 목격했다&rdquo;</strong>며 <strong>&ldquo;(트럼프와 제가) 가장 위대한 경제적 복귀를 이끌겠다&rdquo;</strong>고 강조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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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주소지가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아내 멜라니아와 함께 투표한 뒤 거주지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지인들과 개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이날 지지자들을 만나 승리를 자축했습니다.&nbsp;</p>

온라인 커뮤니티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“오늘 역사를 만들었다”며 대선 승리를 선언했습니다.  트럼프, 미국 47대 대통령 당선온라인 커뮤니티그는 개표가

트럼프, 미국 47대 대통령 당선…“신이 날 살렸으니, 미국 황금기 열겠다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