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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야당 의원들, &#39;개헌연대&#39; 출범 선언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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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31일,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대통령 임기단축을 위한 &#39;임기단축 개헌 국회의원 연대&#39;(개헌연대) 결성을 공식화했습니다.</p>

<p>민형배&middot;장경태 민주당 의원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준비모임 대표를, 문정복&middot;한민수&middot;김동아 민주당 의원이 간사를 맡았습니다.</p>




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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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2676 float-center" data-idxno="1267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2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더불어민주당 장경태, 민형배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관련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브리핑을 하고 있다. 2024.06.20. / 사진 = 뉴시스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410/8629_12676_4429.jpg" ></div>
<figcaption>더불어민주당 장경태, 민형배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관련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브리핑을 하고 있다. 2024.06.20. / 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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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&quot;탄핵보다 개헌이 실효성 있다&quot;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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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전국비상시국회의는 &quot;보수화된 헌법재판소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&quot;를 지적하며, 임기단축 개헌이 &quot;110일 이내에 국민투표까지 거쳐 확정될 수 있는&quot; 실효성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개헌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재적 과반 발의와 3분의 2 이상 찬성, 국민투표 통과가 필요합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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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조국 대표 &quot;담대한 소수가 되겠다&quot;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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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&quot;망국적인 윤석열&middot;김건희 공동정권을 향해 돌을 던지겠다&quot;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. &quot;690만 명 국민의 손&quot;과 &quot;16만 명 당원의 굳센 손&quot;을 언급하며 정권 퇴진 운동의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.</p>




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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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2677 float-center" data-idxno="1267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2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2024.10.28. / 사진 = 뉴시스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410/8629_12677_4456.jpg" ></div>
<figcaption>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2024.10.28. / 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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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탄핵 투트랙 전략 가동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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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조국혁신당은 원내 정당 중 최초로 탄핵 집회를 개최했으며, 매달 탄핵 집회와 매주 &#39;탄핵다방&#39; 형식의 국민 만남을 예고했습니다. 조 대표는 &quot;당내 법률가들을 중심으로 탄핵소추안도 작성하고 있다&quot;며 &quot;조만간 초안이라도 공개할 생각&quot;이라고 밝혔습니다.</p>






<p>현재 10% 안팎의 지지율을 보이는 조국혁신당은 내년 초까지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지지율 15%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더 나아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30% 지지율 달성을 장기 목표로 제시했습니다.</p>




	

야당 의원들, '개헌연대' 출범 선언31일,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대통령 임기단축을 위한 '임기단축 개헌 국회의원 연대'(개헌연대) 결성을 공식화했습니다.민형배·장경태 민주

야당 의원들, 대통령 임기단축 위한 '개헌연대' 결성... 조국 대표, "법률가들 탄핵소추안 작성 중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