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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83615 float-center" data-idxno="8361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koreaeaglenews.com/news/photo/202403/65456_83615_1737.png" 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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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&middot;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&quot;지난 2년의 시간은 국민에게 하루하루가 절망 고통 그 자체였다&quot;며 &quot;국민이 승리하는 위대한 역사를 다시 시작하겠다&quot;고 밝혔다.

민주당은 이날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&#39;민주당 정권심판&middot;국민승리 선대위 출정식&#39;을 열었다. 대통령실 인근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장소에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셈이다.

이 대표는 &quot;윤석열 정권 심판 열차가 국민 승리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지금 출발한다&quot;며 &quot;윤석열 정권 심판은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 재건의 출발점&quot;이라고 말했다.

&quot;대한민국을 2년도 안 된 짧은 시간에 이렇게까지 퇴행시킨 장본인은 윤석열 정권&quot;이라며 &quot;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배반한 윤석열 정권에게 이제 주권자가 민주 공화국의 주인이 심판할 때가 됐다&quot;고 강조했다.

그러면서 &quot;민주당은 국민의 압도적 심판 의지를 확실하게 실천하는 유용한 도구가 되겠다&quot;며 &quot;정권의 폭정을 주권자 이름으로 멈추고 모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, 이 나라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질 것&quot;이라고 재차 강조했다.

이 대표는 유권자를 향해 &quot;국민을 업신여기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쓰라고 맡긴 권력과 예산을 개인적 사복을 채우고 자신들의 범죄 행위를 은폐하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데 남용했던 정치 집단에 누가 이 나라의 주인인지, 누가 진정한 권력과 예산의 주체인지를 보여줘야 한다&quot;며 &quot;이번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결하는 장이 아니다. 이번 선거는 국민이 주인임을 보여주는 심판의 장으로 국민이 이 나라 주권자임을 선포하는 승리의 장이 돼야 한다&quot;고 덧붙였다.
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·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"지난 2년의 시간은 국민에게 하루하루가 절망 고통 그 자체였다"며 "국민이 승리하는 위대한 역사를 다시 시작

민주, 용산서 총선 출정식…이재명 "尹, 2년간 국민 속여…심판으로 승리해야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