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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618 float-center" data-idxno="2061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최강일, 최민식 /사진=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highnews.co.kr/news/photo/202403/3936_20618_2743.png" ></div>
<figcaption>최강일, 최민식 /사진=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영화 &#39;파묘&#39;가 누적 관객수 603만 명을 넘어서며 연일 화제인 가운데 풍수사 김상덕 역을 맡은 배우 최민식의 반전 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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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ke-size="size16">최민식은 무대 인사에서 뜻밖의 깜찍함을 뽐내며 남다른 개그감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가족관계까지 재조명 되고 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&#39;최민식의 혈육&#39;인 배우 최광일이 주목 받고 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서로 닮지 않은 외모인데다 어떤 사이인지 잘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.</p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619 float-center" data-idxno="2061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최강일, 최민식 /사진=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highnews.co.kr/news/photo/202403/3936_20619_2756.jpg" ></div>
<figcaption>최강일, 최민식 /사진=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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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ke-size="size16">하지만 역시 피는 속이지 못하는 걸까? 최민식이 영화계에서 수많은 명작들을 남기는 동안 그의 친동생도 연극계에서 활약하고 있었다. 2001년 데뷔한 배우 최광일은 스크린에서 맹활약한 형 최민식과 달리 주로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펼쳐왔다.</p>

<p>연기력은 최민식과 견주어봐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는 명성이 자자하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형이 배우다보니 형의 영향으로 연기를 시작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, 사실 최광일 배우가 연기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는 연극 실비명에서 송영창의 연기를 본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.</p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621 float-center" data-idxno="2062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최강일/ 사진=경이로운 소문 포스터" src="https://cdn.highnews.co.kr/news/photo/202403/3936_20621_2849.jpg" ></div>
<figcaption>최강일/ 사진=경이로운 소문 포스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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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/div>

<p>최광일 배우가 과거 인터뷰에서 밝히기를, 최광일은 오히려 가족들에게 입단 사실을 숨겼으며, 사실을 알게 된 형 최민식이 연극배우가 얼마나 힘든지 아냐며 걱정했다고 한다. 당시에는 최민식도 알려진 배우가 아니었기에 같은 길을 가겠다는 동생이 더욱 걱정되었다고 전해졌다.&nbsp;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이후 시간이 지나 최광일은 지난 2010년경부터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영화 &#39;파괴된 사나이&#39;, &#39;분노의 윤리학&#39;, &#39;1987&#39;, &#39;7년의 밤&#39;, &#39;백두산&#39;, 드라마 &#39;자백&#39;, &#39;포레스트&#39;, &#39;도도솔솔라라솔&#39;, &#39;경이로운 소문&#39;, &#39;환혼&#39;, &#39;더글로리&#39;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각인 시켰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특히 드라마 &#39;경이로운 소문&#39;에서는 최후의 악귀로 열연을 펼치며 섬뜩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.</p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620 float-center" data-idxno="2062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최강일 /사진=TVN" src="https://cdn.highnews.co.kr/news/photo/202403/3936_20620_2825.jpg" ></div>
<figcaption>최강일 /사진=TVN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두 사람의 혈연 관계가 알려진 후 한 방송에서 최광일은 최민식의 연기 피드백을 언급하며 &quot;(민식이 형이) 별 얘기는 안 하고 &#39;너 참 못되게 나오더라&#39;라고 하더라. 저도 형이 나온 거 보면 &#39;잘 봤어. 되게 못됐더라&#39;고 한다&quot;고 밝혔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한편 &#39;파묘&#39;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,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이며,&nbsp;&#39;검은 사제들&#39;, &#39;사바하&#39;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&nbsp;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&nbsp;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하이뉴스 / 정시은 기자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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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/article>

						<article class="writer account"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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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takcompany1&view_type=sm" class="name">정시은 기자</a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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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일, 최민식 /사진=온라인 커뮤니티영화 '파묘'가 누적 관객수 603만 명을 넘어서며 연일 화제인 가운데 풍수사 김상덕 역을 맡은 배우 최민식의 반전 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.

"이 배우가 동생이었다고?"... 친형 '최민식'과 너무 안 닮아서 데뷔 20년 넘게 모르는 사람 많다는 배우의 '정체'